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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의 개척자 프레시지 임직원들의 소식입니다.
Pioneer Inside #4 신사업본부
프레시지 모든 부서의 이야기를 듣는 코너 Pioneer Inside   유통B/U 신사업본부 영업7팀, 영업8팀   [About. 신사업본부]   Q. 신사업본부에서 하는 일   A. 신사업본부는 ‘식품이 없는 곳에 식품을 판다’는 목표를 가지고 프레시지가 그동안 하지 않았던 사업에 도전하고 있어요. HMR 카테고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식품업체가 아닌 곳에서도 프레시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거죠.   영업7팀은 신사업본부 내 B2B 거래처 영업을 담당하고 있어요. 프레시지 기존 제품을 가지고 영업하기도 하고 거래처에서 원하는 제품을 새롭게 만들어서 제안하는 형태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식자재 유통 및 급식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사업 영역을 넓혀 갈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영업8팀은 오프라인 외식사업 분야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 개인 자영업자들이 쉽게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밀솔루션을 제공하고, 프랜차이즈 전용상품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사업 모델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현재 범용상품의 비중이 큰데, 각 프랜차이즈 맞춤형 전용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물류 일원화를 추진하고 있어요. 이러한 상품은 밀키트에 국한되지 않고 전처리 채소, 양념육, 반찬까지 확대할 계획이고요.   Q. 신사업본부의 목표   A. 신사업본부는 프레시지에서 본 적 없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고 있어요.   영업7팀은 B2C 형태의 기존 상품을 B2B 형태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B2B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영업8팀은 외식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아직 시작 단계로 끊임없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이른 시일 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업7팀 조흔태 팀장, 신사업본부 정상민 본부장 Q. 신사업본부에 입사하려면 필요한 역량   A. 식품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있는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신사업본부는 기획, 개발부터 물류까지 모든 분야를 다루는 부서이기 때문에 관련 파트에 흥미가 있으면 유리해요. 사실 각 파트 중 한 분야에서라도 스페셜티를 가지고 있다면 신사업본부에서 함께 일하실 수 있습니다.   또, 신사업본부가 부서 및 거래처 간 소통이 잦은 점과 새로운 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개방적이고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분이면 더욱 좋습니다.   영업8팀 김석영 팀장  
스낵이 밀키트가 된다면? 호기심으로부터 새로운 맛을 발굴해낸 사람들
“스낵이 밀키트가 된다면? 호기심으로부터 새로운 맛을 발굴해낸 사람들”   가치 소비를 중시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호하는 MZ세대들이 열광하는 브랜드 ‘빙그레’와의 협업으로 프레시지는 타깃층 확장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스테디셀러 야채타임부터 아이스크림 요맘때까지 누구나 아는 맛을 밀키트에 담아내기 위하여 고군분투한 Pioneer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유통B/U 리테일부문 컨텐츠전략1팀 강수진 과장님 유통B/U 디자인본부 디자인1팀 김상미 대리님 제조B/U R&D부문 개발본부 신선개발팀 이은비 주임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강수진 : 리테일부문 컨텐츠전략1팀 강수진입니다. 다양한 컨텐츠와의 협업 프로젝트와 상품 기획 업무를 주로 하고 있어요. 상품 하나를 출시하기 위하여 다양한 유관 부서와 일정을 조율하고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는 PM(Project Manager)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김상미 : 디자인본부 디자인1팀 김상미입니다. 자사 브랜드와 IP 상품의 패키지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디자인 기획부터 사진 촬영 그리고 패키지 출고까지 전반적인 시스템을 아우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은비 : R&D부문 신선개발팀 이은비입니다. 상품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데 그중 밀키트와 샐러드 위주로 진행하고 있어요. 상품 범위는 NB(National Brand, 범용상품)부터 PB(Private Brand, 전용상품)까지 경계 없이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빙그레와 협업을 진행하였는데요. 담당하고 있는 역할을 설명해주세요.   강수진 : 이번 빙그레와의 협업에서 PM을 맡았습니다. 제품 기획은 물론, 제품의 런칭 타임라인을 세팅하기 위하여 내부 유관부서와 컨센서스를 이루고 빙그레측과 상품화 방향성과 일정을 조율하는 일을 담당했어요.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기 위해서는 부서 간에 끊임없이 소통하여야 하는데, 제가 창구 역할인 셈이죠.   김상미 : 제품의 전반적인 오프라인 파트의 디자인을 담당하였어요. 협업 초반에는 제품 타깃과 컨셉 가이드를 전달받고, 그것을 비주얼적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하는 일을 했죠. 그리고 다양한 패키지 시안 작업을 진행하고, 각 제품이 출고되기까지 모든 디자인 시스템을 관리 및 담당하였습니다.   이은비 : 컨텐츠전략1팀에서 작성해주신 기획안을 바탕으로 기존 빙그레 제품과 최대한 유사하게 만들어내는 임무를 맡았죠. 그 과정에는 구매팀을 통한 원료 수배, 소비자를 위한 레시피 개발 등의 업무가 포함되어 있어요.   프레시지X빙그레 밀키트 4종   빙그레 밀키트가 출시되기까지 타임라인을 설명해주세요.   강수진 : 가장 먼저 빙그레와 콜라보 관련한 첫 미팅을 진행하였어요. 빙그레와의 협업은 프레시지에겐 기회였어요. 빙그레는 MZ세대들의 가치소비 중시, 재미있는 콘텐츠 선호와 같은 문화적 코드를 추구하는 브랜드로 프레시지의 타깃층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죠. 프레시지는 편리한 집밥을 추구하는 특성상 주 타깃이 주부층이었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타당성을 기반으로 기획안을 작성하고, 개발팀과 끊임없는 아이데이션 회의를 통하여 제품의 방향성을 확립했어요. 이를 바탕으로 빙그레에서도 품평회를 진행하여 최종 메뉴를 픽스했습니다.   이후 디자인팀과 함께 제품의 전반적인 비주얼 컨셉과 톤앤매너를 정돈하고, 이를 녹여낸 패키지와 상세페이지, 광고 콘텐츠가 제작되었어요. 또, 품질팀과 안전팀을 통한 영양성분 분석 및 제조 공정을 거쳐 제품이 탄생하였죠. 총 3개월의 프로젝트였습니다.   빙그레와의 협업 제품은 자사몰을 포함하여 온라인 전 채널에서 판매됩니다. 이번 콜라보는 제품을 직접 경험해보는 것만큼 확실한 마케팅 전략은 없다고 판단하여 구매 후기 이벤트와 각종 채널에 콘텐츠 노출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프레시지 공식 인스타그램 빙그레의 스낵, 빙과류를 밀키트화하는 과정에 대하여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이은비 : 먼저 기획안을 바탕으로 메뉴를 파악하고 원재료를 구성하였어요. 그리고 제품에 맞는 소스 레시피를 검토 후, 가공개발팀 소스개발 파트에서 여러 차례 배합 테스트 후 제품화를 진행합니다. 그 후 제품 레시피 개발 및 조리 테스트를 통하여 최종 제품으로 완성됩니다.   제품의 핵심 포인트와 요리 꿀팁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이은비 : 쟈키쟈키 돈마호크 스테이크는 말 그대로 비주얼 끝판왕 메뉴입니다. 요리 초보자들도 버터와 크럼블을 한 번에 볶아서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에요.   야채타임 샐러드 파스타는 실제 야채타임 스낵을 연상시키는 색감이 포인트인데요. 생연어회 같은 안주와 와인을 함께 곁들이면 더욱 잘 어울립니다.   스모키베이컨칩 맥앤치즈&프라이와 요맘때 크림새우는 기존 제품의 맛과 향을 떠올리며 먹어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실제 맛과 거의 똑같이 구현하였기 때문이에요. 또, 스모키베이컨칩 맥앤치즈&프라이는 맥주와 함께 즐기면 찰떡궁합입니다.     브랜드와의 협업은 패키지 디자인이 생명인데요. 작업 중 가장 많이 신경을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김상미 : 두 가지를 뽑을게요. 첫 번째는 빙그레와 프레시지 두 개의 브랜드가 만나서 하나의 메시지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빙그레는 강렬한 컬러감으로 젊은 이미지를 어필한다는 특징이 있고, 프레시지는 음식에 진심인 기업으로서 식품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패키지의 시즐이 잘 부각되고, 색감이 심플하게 떨어지도록 작업하였죠.   두 번째로는 네 가지 제품이 기존의 빙그레 제품의 맛과 만나 새로운 맛으로 재탄생했다는 점을 강조했어요. ‘새로운 맛을 찾다’라는 키 메시지를 발굴하여 컨셉으로 잡았고, 이를 패키지와 온라인 상세페이지에 명도 높은 컬러감을 활용하여 부각시키는 것으로 표현했습니다. 프레시지X빙그레 온라인 상세페이지 일부 협업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강수진 : 협업 제품이 스낵과 빙과류이다 보니, 장난스러운 맛이 나지 않도록 기획하는 것을 중점에 뒀는데요. 프레시지는 식품 전문 브랜드라는 점을 제품에 녹이기 위하여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메뉴 선정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됐던 것 같습니다.   김상미 : 브랜드 성격을 패키지에 함축해서 보여주는 것이 가장 어려웠어요. MZ세대에 어필하고자 하는 마케팅 목표가 있지만, 하나의 타깃에만 치우쳐서 제작할 순 없었기 때문에 디자인팀 내부적으로 논의도 많이 하고, 그만큼 시안 작업도 많이 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이은비 : 아무래도 기존 제품 맛을 그대로 구현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특히 요맘때 크림새우의 맛 컨펌을 위하여 정말 수차례 튀김요리를 하였는데요. 당분간 튀김요리는 안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웃음)   이번 프로젝트에 도움을 준 부서 또는 직원들을 소개해주세요.   김상미 : 컨텐츠전략1팀에서 PM을 맡아주셨는데요. 강수진 과장님 말씀대로 저희에겐 PM이 유일한 소통 창구에요. 변수가 생길 때마다 바로바로 대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 디자인 시안 작업에서 디자인본부 전성민본부장님과 윤정훈 팀장님, 임세진 팀장님께서 많은 아이디어를 나눠주신 덕분에 예쁜 패키지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은비 : 이번 빙그레 협업 밀키트는 출시하기 직전까지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모든 부서의 협업을 통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원재료 수급을 위해 힘써주신 구매팀, 안전한 제품출시 및 생산을 이끌어주신 품질팀, 생산팀분들 외에도 유관부서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함께 빙그레 제품개발 진행한 김찬호 과장님, 이재환 대리님, 소스개발을 담당한 김서현대리님을 비롯하여 R&D부문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강수진 : 우선 제품 속성과 연결된 제품 기획의 맛 방향을 메뉴로 현실화 시켜 주시고, 빙그레 측의 수많은 요청에도 적극 대응해 주신 R&D 개발자분들과 빙그레 제품 T&M에 맞는 유니크한 디자인을 구현해주신 디자인팀원분들에게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새롭고 이색적인 메뉴에 도전하는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신규 자재가 많이 필요했는데요. 좋은 자재를 발굴해 주신 제조구매팀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출시 직전까지 품질 이슈로 고생하신 안전팀과 관련 서류를 관리해 주신 품질팀에게도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요.   앞으로 프레시지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김상미 : 직접 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하고 작업하는 선행디자이너로서 최근 배송 시스템과 아이템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요. 친환경적인 요소에 좀 더 초점을 둔 프레시지의 배송 시스템과 포장 형태를 갖추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은비 : 스테디셀러를 개발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어떤 제품을 개발하든 항상 최상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는데 제품이 중간에 단종된다면 그것만큼 아쉬운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오랫동안 사랑받는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강수진 : 더욱 다양한 IP와 콜라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아는 브랜드와의 협업은 프레시지 직원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영업,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에요. 또, 채널별 특성을 살린 프로젝트성 메뉴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Pioneer Inside #3 물류팀
프레시지 모든 부서의 이야기를 듣는 코너 Pioneer Inside 제조B/U 생산부문 물류본부 물류팀   [About. 물류팀]   Q. 부서에서 하는 일   A. B2B/B2C 주문을 받고 규격화하여 현장에 전달하는 사무직과 규격화된 리스트를 보고 물류 현장을 운영하는 현장 관리자로 구성되어 있어요. 물류 포장은 도급사에서 진행해주고 있고요.   물류팀의 일과는 오전에는 B2B 고객의 리스트를 확인하고 상품을 포장하여 출고해요. B2B 제품은 보통 규격화된 플라스틱 박스에 일정 수량을 담아 해당 기업 물류 센터나 점포로 발송합니다.   오후에는 B2C 고객의 리스트를 확인하고 도급사 인원들이 직접 포장하여 발송하고 있어요. 이외에 임직원분들의 영업 및 홍보를 위한 샘플 출고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영업 담당자들과 채널에 물류비를 책정하는 업무가 있는데요. 부자재 사용, 용차 비용, 인건비 등이 해당해요. 즉 생산 비용을 제외하고, 상품이 출고되어서 고객한테까지 가는 모든 비용을 산출합니다.   물류팀은 보통 특별한 시즌에 업무량이 많은 편이에요. 크리스마스나 1월, 5월 가정의 달 같은 시즌이 대부분이죠. 최근에는 캠핑 시즌, 휴가 기간에도 물량이 많습니다.   Q. 부서의 목표   A. 현재의 물류비를 절감하는 것이 물류팀의 장기 과제입니다. 생산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업무 인력을 줄이는 것은 불가능해요. 그렇기 때문에 부자재 비용을 절감하고, 출고를 규격화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요. 각 영업 채널 및 바이어들과 상호 협의하여 노력 중입니다.   또, 전사 확장성을 대비하여 물류효율화 및 인시당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프라와 네트워크 구축을 계획하고 있어요. 최상의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직무에 필요한 역량   A. 물류 업무는 회사마다 제품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경력이 있어도 새로 시작하는 것과 다를 바 없어요. 특히, 다른 회사들과 다르게 프레시지는 신선도를 위해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밀키트와 같은 신선 HMR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생각의 유연성이 많이 필요합니다.   또, SCM팀이나 영업부서, 생산팀과 자주 소통하여야 해서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분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프레시지의 새로운 생산 전문 계열사, Fresh Food Factory
“프레시지의 새로운 생산 전문 계열사, Fresh Food Factory”   프레시푸드팩토리는 밀키트부터 CK, 전처리까지 프레시지 상품에 들어가는 모든 카테고리를 생산하고자 지난 8월 1일 출범한 생산 전문 회사입니다. 생산 목표 10만 개 달성을 위하여 용인 전처리 공장 흡수는 물론, 공장 자동화를 위한 장비 검토 등 벌써 열기가 뜨겁다고 하는데요. 월간 Pioneer가 프레시푸드팩토리를 응원합니다!   이제 막 시작된 따끈따끈한 프레시푸드팩토리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프레시푸드팩토리 박구영 대표이사님 프레시푸드팩토리 경영지원팀 최성렬 부장님 프레시푸드팩토리 경영지원팀 이미선 과장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박구영 : 프레시푸드팩토리의 대표이사 박구영입니다. 2019년부터 용인 HMR 전문 생산 시설의 생산본부장을 맡아 육가공, 농산, CK, 밀키트 총 4가지 카테고리를 총괄하여 운영하였는데요. 지난 8월 생산 파트를 도급이 아닌 계열사 개념으로 운영해보고자 설립된 프레시푸드팩토리의 대표로 합류하였습니다.   최성렬 : 프레시푸드팩토리 경영지원팀 최성렬입니다. 저 역시 지난 2019년 프레시지에 입사하여 CK 파트 생산을 주로 담당하였는데요. 지난 8월 프레시푸드팩토리에 합류하여 연내 생산파트 본부장 역할을 도맡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미선 : 프레시푸드팩토리 경영지원팀 이미선입니다. 제 역할은 한 마디로 프레시푸드팩토리의 곳간을 지키는 것인데요. 프레시푸드팩토리의 비용 관련 업무와 인사, 채용 파트를 함께 담당하고 있습니다.   프레시푸드팩토리가 어떤 회사인지 소개해주세요. 프레시푸드팩토리는 2021년 8월 1일부로 설립된 프레시지의 생산 전문 계열사입니다. 밀키트뿐만 아니라 CK(반찬류)까지 전량 생산하고 있어요.   오는 12월부터 밀키트 내에 들어가는 채소인 농산/전처리 라인까지 흡수할 계획입니다. 또, 현재 신사업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신규 사업에 필요한 제품 생산도 전부 진행할 예정이에요. 기본 밀키트 구성품   프레시푸드팩토리의 출범 배경에 관하여 말씀해주세요.   기존 도급사에서 생산을 도맡아 하였을 때는 생산 품질 이슈가 발생할 경우, 직접 관여가 불가하여 수습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어요. 이로 인하여 품질이나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고요.   하지만 프레시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려했을 때,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되어야 더욱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생산직을 관리하는 생산 전문 계열사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프레시푸드팩토리 출범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전에는 프레시지 소속이 아닌 도급사를 통하여 생산하였기 때문에 현장 생산직 분들의 책임 의식이 결여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어요. 하지만 계열사로 흡수되면서 의식의 변화가 생기고 있어요. 주인의식은 물론 밀키트 선두주자라는 자부심까지 느끼며 생산성과 품질안정화를 위하여 많이 노력해주시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는 도급사가 라인별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이를 통합 관리하면서 주문량에 따라 유기적으로 라인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생산효율성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프레시푸드팩토리 박구영 대표님   프레시푸드팩토리의 생산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현재 주/야간 합쳐서 5~6만 개 정도의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지만 궁극적인 생산 목표는 10만개입니다. 용인 HMR 전문 생산 시설을 100% 풀가동하였을 때의 물량이죠.   목표 달성을 위하여 첫째, 용인의 전처리 공장을 프레시푸드팩토리에서 흡수할 예정인데요. 채소팩, 샐러드, B2B 상품 일부를 생산할 수 있어 육가공을 제외한 모든 자재를 프레시푸드팩토리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둘째, 제반 여건을 개선하고자 해요. 내년 현장에서 공정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품질팀 인력을 모집하고 관련 교육 시스템을 갖춰 품질안정화에 힘쓸 계획입니다. 또, 산업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할 것이고요.   마지막으로, 생산효율성을 높이려면 자동화 생산량을 늘려야 하는데요. 현재 공장의 자동 라인 구축에 포커스를 맞추고 최적화된 장비를 계속 알아보고 있어요. 그전에는 자동화 생산이 가능한 지함밀키트의 발주량이 많아야 합니다. 리테일본부에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웃음) 용인 HMR 전문 생산 시설 - 지함 밀키트 라인   주로 어떤 부서들과 협업하고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SCM팀 장진수 부장님과 하루에 5~10통 가까이 통화를 할 정도로 SCM팀과 많이 소통하고 있는데요. 최근 냉동 HMR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어 재고를 운영하여야 하는데, SCM팀과 재고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발주 및 생산 수량을 SCM팀에서 주관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와 뗄 수 없는 부서입니다.   또, 프레시푸드팩토리는 제조 B/U 전체와 늘 함께 움직이고 있는데요. 이광연 B/U장님의 총괄 하에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프레시푸드팩토리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최성렬 :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생산 효율을 높이려면 자동화 비율이 높아야 하는데요. 이를 위하여 상품을 자동으로 공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하여 검토하고 있어요. 로봇 등 공장에 최적화된 장비를 구비하거나 생산된 완제품이 곧바로 물류로 향할 수 있도록 라인을 구축하는 형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미선 : 프레시푸드팩토리는 ‘생산’ 전문 회사로서 생산직이 곧 꽃인 회사입니다. 경영지원팀의 일원으로서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는 것이 저의 임무죠. 직원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사전에 비품과 소모품을 갖춰 나갈 예정이에요. 물론 낭비되는 비용이 없도록 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고요.   박구영 : 프레시푸드팩토리의 위상을 높여, 입사하고 싶은 회사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분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프레시푸드팩토리는 도급사 또는 하위 개념의 회사가 아닌, 프레시지의 계열사 중 하나입니다. 모두 똑같은 프레시지의 한 식구로 생각하고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Pioneer Inside #2 운영기획본부 SCM팀
프레시지 모든 부서의 이야기를 듣는 코너 Pioneer Inside   유통B/U 운영기획실 운영기획본부 SCM팀   Q. 부서에서 하는 일   A. “Supply Chain Management” 팀 이름 그대로입니다. 영업부서로부터 B2B/B2C 영업 계획 및 예상 판매 수량을 전달받고, 이를 취합하여 생산부서(용인사업장 또는 외주업체)에 전달하는 일이에요. 생산과 유통 사이에서 SCM팀이 고리가 되어 주문량을 컨트롤하고 적재적소에 상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죠.   냉장 밀키트 제품은 주문과 동시에 생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주문 수량을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 중요해요. 냉동 제품은 창고 내 재고 파악을 통하여 물량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어서 판매 계획을 기준으로 재고를 창고로 이동할 수 있도록 물류팀에 요청하기도 하고요. 이 모든 과정은 궁극적으로 원활한 공급을 이끌어나가기 위함입니다. 용인사업장 뿐만 아니라 외주생산업체도 함께 컨트롤 하고 있어요.   또, 프레시지 임직원이라면 ‘Crystal Ball’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실판매 데이터를 취합하여 차주 판매 계획을 수립하는 프로그램이에요. SCM팀에서 Crystal Ball 데이터를 1일 1회 공유하고 있는데요. 영업, 생산, 자재, 물류팀 등 다양한 부서에서 해당 데이터를 참고하여 주문 및 생산 발주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거의 모든 부서에서 활용하고 있는 ERP 샘플출고요청 관련 업무도 하고 있어요. 임직원분들이 영업, 홍보 등 샘플로 활용하고자 하는 상품을 ERP로 등록해주시면 SCM팀에서 출고 가능한 상품인지 확인 후 물류팀에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습니다.   Q. 부서의 목표   A. SCM팀의 궁극적인 목표는 생산 설비가동률을 향상하고 창고 내 재고를 축소하여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비용을 줄이고, 경영의 효율을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시스템의 전산화가 부서 장기 과제인데요. 주문과 생산 과정에서의 차질을 줄이고자 현재 재고 관리, 물품 발주 등 관련 시스템을 전산화하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Q. 직무에 필요한 역량   A. 영업과 생산의 중간다리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양쪽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으면 일하기에 수월해요. 특히, 물류 용어와 프로세스를 잘 알고 있으면 대응하기에 편합니다. 추가로 데이터 작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엑셀에 익숙하신 분이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고객의 선택을 받는 그 찰나의 순간을 위하여 모든 데이터를 한데 모아 분석하는 사람들
“밀키트부터 반찬까지, 황무지에서 300억 매출을 이끌어낸 오프라인 영업 파트”   특정 HMR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고객이 직접 몰에 접속하는 온라인 채널과는 달리, 오프라인 채널에서는 장보기 과정에서 우연히 눈에 띈 제품만이 고객의 식탁까지 갈 수 있는데요. 고객의 선택을 받는 그 찰나의 순간을 위하여 채널의 특성 및 히스토리, 객단가, 판매량 등 모든 데이터를 한데 모아 분석하고 고민하는 Pioneer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유통B/U 리테일부문 리테일2본부 영업3팀 신은지 과장님 유통B/U 리테일부문 리테일2본부 영업4팀 황진수 과장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신은지 : 리테일2본부 영업3팀 신은지입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점의 매출 전략을 수립하고 수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 채널 매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채널 전용 상품(PB)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일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황진수 : 리테일2본부 영업4팀 황진수입니다. 이마트 채널에서 70여 개의 반찬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레시지는 밀키트가 주력 상품이지만, ‘요리로부터 세상을 자유롭게 한다’는 비전하에 반찬, 별미 상품도 잘 판매될 수 있도록 신규 상품을 개발하고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오프라인 채널의 특성]   프레시지의 오프라인 채널을 담당하고 계시는데요. 온라인과 차이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신은지 : 온라인은 등록할 수 있는 상품의 수가 무한정한데, 오프라인의 경우 기본적으로 물리적 공간을 점유하기 때문에 입점 기준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또 운영할 수 있는 상품의 수도 제한돼 있어서 철저한 실적 분석을 통하여 최적의 상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해요.   황진수 : 오프라인 채널은 물리적 공간에 대한 제약이 커서 채널의 특성과 히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접근하면 성공하기 어려워요. 여러 숫자를 더욱 치밀하고 디테일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오프라인 채널의 판매 전략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신은지 : 오프라인 점포에 방문하는 소비자는 밀키트 하나를 구매하기 위하여 방문하지는 않아요. 그날 또는 그 주의 먹거리를 구매하기 위하여 방문하죠. 이러한 이유로 오프라인에서는 된장찌개, 청국장, 부대찌개와 같은 일상식의 점유율이 높아요. 소비자의 동선 사이에 눈에 띌 수 있도록 이러한 인기 상품을 적절히 배치하여야 하죠.   황진수 : 각 채널 소비자들의 성향과 방문 횟수, 객단가(한 번 방문 시 구매하는 금액)를 파악하여 상품을 입점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마트와 GS슈퍼에 동일한 구성과 가격의 상품을 동시에 판매하였을 때 두 곳 모두 좋은 성과가 날지는 미지수에요. 각 채널에 맞춰 가격과 용량을 전부 조정하여 판매하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이죠.   대형마트 외에 특색있는 오프라인 채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신은지 : 편의점 채널이 좀 독특한데요. 편의점은 커버하고 있는 고객의 권역이 좁고, 진열 공간도 작기 때문에 상품의 인앤아웃(in&out) 속도가 빠른 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스테디셀러가 존재하지 않고, 트렌디하고 기획성 있는 제품들을 신속하게 입점하여야 한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영업3팀] 기획했던 오프라인 매장 특화상품(PB/NPB)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신은지 : 한 가지를 꼽자면 ‘고깃집 된장찌개’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소고기가 들어가 일반 된장찌개보다 기름기가 조금 있는 제품으로 ‘고깃집에서 먹는 된장찌개’라는 확실한 콘셉트가 있었죠. 일상식 밀키트 매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는 제품입니다.   프레시지 고깃집 된장찌개   PB/NPB 기획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신은지 : 아직 세상 밖에 나오지 못한 ‘통나무집 닭갈비’가 생각나네요. 지난 겨울부터 개발한 제품인데, 보편적인 메뉴에 들어가는 재료도 흔하지만 품질 및 안전성 검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어요. 냉장 계육은 소나 돼지고기보다 균번식이 빠른 편이어서 유통기한 확보를 위하여 성분 분석 및 가공 처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이에요.   통나무집 닭갈비는 10월 중에 출시 예정으로 많은 관심 바랍니다.   [영업4팀]   70여 개의 이마트 반찬 매장을 운영 중인데, 다수의 매장을 관리하는 노하우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황진수 : 현장에 250여 명의 판촉사원분들이 계시는데, 그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감성적인 부분을 섬세하게 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현장과의 소통이 소홀해지면 클레임 발생은 물론이며 회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판매하기도 어려워져요.   소통을 강화하고자 7월부터 제품의 상세설명 및 소구점 그리고 판촉 멘트를 정리한 OPL(원 페이지 레슨)을 만들어 현장에 배포하고 있어요. 저는 소통 기반이 확립되면 리스크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체적으로 기획했던 매장 프로모션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황진수 : 연안식당 부추꼬막 비빔장이 기억에 남아요. 온라인에서는 냉동 완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원재료들을 직접 버무려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출시 초반엔 연안식당 IP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가 최근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죠.   매출을 회복하기 위하여 7월부터 소구 포인트와 판촉 멘트를 수정해 현장에 전파하였어요. 매출이 아직 이전과 동일한 수치로 회복되진 않았지만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판매되고 있어요. 물론 현재진행형이고요. 담당자와 기획자가 제품에 애정과 관심을 쏟는다면 판매량은 충분히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마트에서 운영 중인 프레시지 반찬 코너   협업하고 있는 부서와 팀원들을 소개해주세요. 신은지 : 300억이라는 매출은 정말 모든 부서가 힘을 합쳐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그 중 특히 상품 개발에 힘 써주시는 개발팀과 자재 소싱 및 발주를 맡아주시는 구매팀/자재팀, 창고의 재고 관리 및 출고를 담당하는 SCM팀/물류팀,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고생해주시는 생산팀/품질팀 구성원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또, 리테일2본부가 8월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을 앞두고 있는데 고생하고 있는 모든 본부원분들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요. 항상 우리의 앞날이 좀 더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웃음)   황진수 : 저 역시 단계별로 여러 부서와 소통하고 있어서 지원부서 모두와 함께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최근 더욱 각별한 부서는 운영기획실 상품개발팀입니다. 이마트 반찬 매장은 공통 메뉴나 완제품을 사용하지 못해 각 원재료를 현장에서 직접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항상 이마트 전용 상품을 개발해주시고 필요한 경우 소싱까지 담당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덧붙여 영업4팀 구성원들을 북돋아 주고 싶은데요. 오프라인 파트는 눈에 보이는 성과가 비교적 작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정말 어려운 일을 해내고 있으니 의기소침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승리하고 있다는 걸 꼭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프레시지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신은지 : 역시 상품 기획자라면 메가히트 상품을 만드는 것만큼 큰 행복은 없는 것 같아요. 프레시지에서 블랙라벨스테이크, 밀푀유나베처럼 제2의 블랙라벨스테이크와 같은 제품을 꼭 출시하고 싶어요.   황진수 : 이마트 반찬 매장이 프레시지 영업이익 기준으로 봤을 때, 손익이 나고 있는 채널은 아니에요. 우리 팀이 올해는 손익분기점을 돌파하여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해요. 또 영업4팀이 일에 더욱 몰입하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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